[연합뉴스TV 스페셜] 179회 : "없어서 못 팝니다" 명품 매출 15조 시대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로 내수 경기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명품 등 고가 제품 시장은 딴 세상 이야기다. 1억 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 50% 넘게 치솟았고 에르메스, 샤넬 등 명품을 사기 위한 '오픈런'은 이젠 흔한 풍경이 됐다. 이런 호황 속 지난해 우리나라 명품 매출은 약 15조 원. 전 세계 7위의 규모이다.<br /><br />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워지고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소비자들이 고가 제품 구매로 보상감을 얻는 '보복 소비'가 나타난 것! 하지만 한편으론 부의 양극화가 심화된 우리 사회의 단면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.<br /><br />더 비싸고 더 희소성 높은 명품을 소유하려는 소비 심리가 대한민국을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지독한 명품 사랑과 명품 마케팅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파헤쳐 본다!<br /><br />PD : 이혜선<br />AD : 윤성준<br />작가 : 김은아 송은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